나인반포

면적·구조 · 2026.08.09

전용률 41.5%는 무슨 뜻일까 — 상가 계약면적 읽는 법

상가 면적표에는 전용면적과 계약면적이 함께 나옵니다. 나인반포 수치로 두 값을 읽는 법을 살펴봅니다.

전용면적과 계약면적은 무엇이 다른가

전용면적은 그 호실 안에서 실제로 쓰는 바닥 면적입니다. 계약면적은 여기에 복도·계단·화장실 같은 공용부의 지분이 더해진 값으로, 분양 계약의 기준이 됩니다. 나인반포 면적표에 두 값이 나란히 적혀 있는 이유가 이것입니다.

나인반포의 전용면적 합계 21,808㎡와 계약면적 합계 52,488㎡ 사이의 차이가 곧 공용부입니다. 이 상가는 A·B·C 3개 동에 걸쳐 각 동마다 에스컬레이터와 엘리베이터, 계단이 놓이고 지하 1층에는 방재실과 모유수유실 같은 공용 시설도 계획돼 있어 공용부가 넓은 편입니다.

전용률이 낮으면 손해인가

전용률은 계약면적 대비 전용면적의 비율입니다. 숫자만 보면 높을수록 좋아 보이지만, 상가에서는 공용부가 곧 고객의 이동 경로이기도 합니다. 나인반포처럼 지하 1층부터 지상 5층까지 층을 쌓은 구조에서는, 에스컬레이터와 복도가 넉넉해야 위층 호실까지 사람이 올라옵니다.

나인반포에는 3층과 4층을 가로지르는 브릿지가 놓이고, 주차는 437대로 법정 대수의 1.6배가 계획됐습니다. 이런 시설이 모두 공용부로 잡히기 때문에 전용률 41.5%라는 숫자만 떼어 놓고 판단하기는 어렵습니다.

그래서 전용률은 순위를 매기는 지표라기보다, 내가 계약하는 면적 가운데 얼마가 내 영업 공간인지를 가늠하는 척도로 보는 편이 실용적입니다. 나인반포 기준으로는 계약면적 52,488㎡ 가운데 21,808㎡가 전용부입니다.

층별로 면적이 다른 이유

나인반포는 층마다 쓸 수 있는 면적이 다릅니다. 가장 넓은 지하 1층과 가장 좁은 지상 5층 사이에는 전용면적 기준으로 1,500㎡ 남짓 차이가 납니다. 층별 존 구성이 달라 필요한 공간의 크기가 다르기 때문입니다.

천장고도 층마다 다릅니다. 지상 1층은 4.0m, 지상 5층은 4.2m, 나머지 층은 3.1m로 계획됐습니다. 같은 면적이라도 층고가 높으면 매장 안에서 쓸 수 있는 방식이 늘어납니다.

호실별 전용·계약면적은 422실 전부가 층별안내 페이지의 면적표에 실려 있습니다. 관심 있는 층을 정하셨다면 그 표에서 호실 단위로 비교해 보시면 됩니다.

본문의 법령·제도 설명은 「교육환경 보호에 관한 법률」과 「건축물의 분양에 관한 법률」에 근거하며, 심의 기준과 인허가 결과는 관할 관청 판단에 따라 달라질 수 있습니다. 분양가·분양 일정 등 미확정 사항은 분양공고 시점 기준으로 안내됩니다. 면적·도면·층고 등 설계 정보는 인허가 과정에서 변경될 수 있으며, 층별 업종은 추천 업종(안)입니다. 상기 이미지는 소비자의 이해를 돕기 위한 것으로 실제와 차이가 있을 수 있습니다.

층별 면적과 호실 배치는 층별안내에서 확인하실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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